[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런닝맨' 최민용이 화장실에서 이광수에게 딱 걸렸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최민용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 팀의 수비 상황에서 지석진은 화장실 비품 보관실에 숨었고, 송지효는 대형 인형 포장 속에 들어갔다.
윤보미는 카페 직원으로 위장해 설거지를 했고, 미처 숨을 곳을 찾지 못한 최민용은 멍하니 화장실에 서 있었다.
미션 종료 10초를 남겨둘 때까지 최민용을 찾지 못한 김종국 팀은 당황스러움에 근처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생각없이 화장실에 있던 최민용은 아무도 자신을 찾아내지 못하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이광수가 우연히 화장실에 들렸고 이곳에 숨어있는 최민용을 찾아내 승리를 이끌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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