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회원들이 절망했다.
홍 지사는 선거인단 투표율에서 61.6%,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46.7%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박사모 회원들은 “진태님 우째요? 흑흑”, “이제는 남재준으로 가야한다”, “자유한국당 경선 여론조사는 조작됐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하늘이시여 진정 우리를 버리시는 것이옵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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