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화사하게 돋보이게 하는 슈즈 아이템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 패션을 준비하는 이가 늘고 있다. 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슈즈 아이템은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봄나들이부터 데이트까지 야외 활동이 잦은 봄에 제격인 슬립온과 여성스러운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펌프스는 올 봄 멋스러운 패션을 위해 주목해야 할 아이템. 슬립온과 펌프스로 편안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한 봄 패션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 원한다면 ‘슬립온’

사진제공=다니엘 에스떼

따뜻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잦은 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슬립온을 선택하자. 2017년 트렌드 컬러인 나이아가라 톤 슬립온은 화사하면서도 러블리한 봄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매 시즌 사랑받는 컬러인 실버 컬러의 슬립온은 한층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약간의 굽이 포함되어 있는 슬립온은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와 함께 더 슬림하고 길어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슬립온은 캐주얼한 룩부터 모던한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봄 시즌 잇 아이템이다. 화사하고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시켜줄 다니엘 에스떼 슬립온은 30일 14시 4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 원한다면 ‘펌프스’

사진제공=소다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펌프스를 선택해보자. 펌프스는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커트는 물론 와이드 팬츠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의 페미닌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 화사한 페일 도그우드 톤의 펌프스는 트렌디하면서도 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앞 부분에 볼드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더해진 펌프스는 우아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옆 라인의 깊은 컷팅이 돋보이는 펌프스는 트렌디한 쉐입이 더해져 유니크한 분위기는 물론 발볼이 한층 얇아 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