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 이천시 하이닉스 본사에서 개최된 '제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하이닉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SK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9일 경기도 이천본사에서 '제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산학협력연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 중 출원된 우수 특허·발명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대 정덕균/김수환 교수의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련회로’에 대한 연구는 모바일 D램의 성능 향상과 저전력 구현을 위해 회로내부에 흐르는 전류의 간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수상자들과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신승국 지속경영본부장(전무),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실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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