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두타몰이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두타 패션위크는 동대문 방문객들에게 패션을 모티브로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타몰에 입점해 있는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들이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컬렉션(27일~다음달 1일)에도 참여하는 만큼 이들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두타광장에 설치되는 팝업스토어는 모두 4개동으로 컨테이너를 활용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두타 패션위크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플랫폼인 스타일쉐어 앱에서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연남동 '네온문' 최근 102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정예슬의 '오아이오아이'도 만나볼 수 있다.
두타몰 1층 홍혜진 디자이너의 '스튜디오케이' 매장에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2장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에서는 지난해 S/S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두타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불화장품의 안티폴루션 전문 브랜드 '도몽'의 여행용 키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음달 6일 오픈 예정인 쉐이크쉑과 두타의 콜라보레이션 에코백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3월부터 구매 품목 및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두타몰 당일 영수증 지참 시 2시간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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