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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암호기술 적용, 보안강화된 GIS엔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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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인증의 '동형암호기술'
한국공간정보통신의 'GIS 엔진'에 적용
보안성 강화된 GIS 솔루션 개발 MOU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모바일 생체인증 플랫폼 기업 한국스마트인증은 23일 "본사의 동형암호를 이용한 공간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을 위해 한국공간정보통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인증과 한국공간정보통신은 22일 역삼동 TIPS타운에서 MOU를 맺고, 한국스마트인증의 차세대 암호인 동형암호를 한국공간정보통신의 GIS 엔진인 인트라맵에 적용하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문기봉 한국스마트인증 대표(왼쪽)와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22일 동형암호를 이용한 공간정보보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문기봉 한국스마트인증 대표(왼쪽)와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22일 동형암호를 이용한 공간정보보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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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정보통신 인트라맵은 국산 GIS중 가장 오래되고 안정화된 GIS엔진이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을 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서 MIT에서 10대 미래유망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한국스마트인증은 생체인증과 암호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를 홍채, 얼굴 등 생체인증에 적용하는 '동형암호 실용화 기술 개발' 을 서울대학교와 진행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스마트인증은 차세대 암호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동형암호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확보하는 기회를 잡게 됐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차세대 암호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자사 GIS솔루션이 고도의 보안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1000여곳의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안이 보다 강화된 새로운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기봉 한국스마트인증 대표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인트라맵GIS를 통해 차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가 공간정보산업에 응용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경쟁력 있는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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