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와 플랫폼 이해해야 참신한 기획 나와"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CJ E&M은 23일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을 초청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런치앤런'은 트렌드·예술·인문학·디지털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 습득 및 인사이트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점심 식사를 하면서진행되는 CJ E&M의 임직원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연을 맡은 대도서관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다이아 티비'를 대표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다. 우리나라 1인 창작자 1세대로서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1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도서관은 게임 중계를 통해 건전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많은 후배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날 대도서관은 '나만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포인트'라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의 특징,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공유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 세대 및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콘텐츠로 채널 정체성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타 크리에이터들 및 전통미디어와도 경쟁이 아닌 공생의 관계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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