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밋의 좌장을 맡은 김상협 카이스트 초빙교수(우리들의 미래 이사장)는 "자율형자동차는 10년 이내에 전면 상용화될 것이며 그중 3분의 2 이상은 전기자동차가 되리라는 전망이 중론"이라며 "스마트폰에 이어 뉴 모빌리티라 총칭하는 미래자동차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지능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황승호 부사장이 '커넥티트 카의 미래: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LG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웅범 LG화학 사장이 'e-모빌리티의 중심, 차세대 배터리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발표한 순수 전기스포츠카의 선두주자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앨버트 램사장, 북미지역 충전인프라 구축 3위로 떠오른 시그넷시스템의 황호철 대표, 최종 GM 코리아 상무등이 전기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조성전략을 논의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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