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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합타운 ‘영등포 유스스퀘어’ 꿈의 공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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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 ·제1회 청소년 축제 ‘유퀘한 페스티벌’ 등 추진 개관 1년 동안 약 150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해 3월 ‘영등포 유스스퀘어’개관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등포 유스스퀘어(Youth Square)’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놀이,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다.
이곳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음악미디어놀이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구립 푸르름지역아동센터 ▲꿈더하기 지원센터 ▲꿈더하기학교 등 총 8개의 청소년관련기관과 시설이 들어서 있어 서비스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구는 그동안 ▲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 ▲청소년 축제 유퀘한 페스티벌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 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진행된 ‘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의 반응이 뜨거웠다. 전문 음향 장비와 레코딩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는 청소년 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오래된 교가를 편곡하고 녹음해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대림중학교 학생들이 교가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대림중학교 학생들이 교가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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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고, 대림중학교 등이 참여하여 학교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교가가 없던 꿈더하기 학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또 유스스퀘어가 조성되고 제1회 청소년축제 ‘유퀘한(유스스퀘어) 페스티벌’을 개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쳤다.

유스스퀘어 내의 8개 기관 및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학교폭력예방센터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건강하고 따뜻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17개 학교 2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방향 설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담, 교육, 캠페인 등 총 8459건에 달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 동안 유스스퀘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약 150개다.

구는 올해도 ▲소울프로젝트 ▲학교폭력 예방 특화프로그램 개발 ▲가족테마체험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 여가· 문화· 교육활동 등 청소년 통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찾아주고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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