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들 이야기가 전국 안방을 찾는다.
첨단2동은 주민들이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이름 높다. 지난해에는 두 달 동안 학생들의 등하굣길 31개 구간에 ‘옐로 카펫’을 설치하고, 작은도서관에서는 마을라디오 방송도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영향을 받아 지역의 봉산초, 천곡중, 숭덕고 학생들도 봉사와 나눔이 활발하다.
KTV 국민방송은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지역에 머물며 도래샘 작은도서관, 목공동아리 산호수, 뚝딱이 청소년 문화카페, 대상공원 등지에서 주민들의 사연과 목소리를 담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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