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디에 따르면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바이오 회사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디의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다"며 "이번 에이치바이온 지분 취득으로 신규사업 진출을 도모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는 지난해 기존사업 외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제조 및 공급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한 바 있으며, 바이오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 중 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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