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노동교육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방지와 노동권 보호를 내용으로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청년뉴딜일자리 사업 등에 참여하는 2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어 시민명예옴부즈만 권오훈 노무사가 노동기본권 침해 현황, 산재보험 및 실업급여 신청 방법 등을 사례로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노동가치관과 권익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지도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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