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각 매장은 300여개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과 쥬얼리, 액세서리, 잡화 등 화이트데이 아이템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컬러 페스티벌'을 열어 봄 음악회, 향기 마켓, 플라워티 시음, 디퓨저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시계, 레더, 펜, 주얼리 제품을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한편 벨트를 17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골든듀는 커플링을 30% 할인할 예정이다. 언더웨어 선물 특가전도 열려 아르마니 스토어, 바바라·비비안, 트라이엄프·엘르, 원더브라, 비너스·와코루 등의 매장에서 팬티와 브라 제품이 균일가에 판매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단독 브랜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아디다스가 2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톰보이는 최고 70% 할인을, 르베이지와 구호는 20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할 예정이다. 여성들의 봄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행사도 열려 분더샵이 최고 80% 할인을 진행하고 라움, 아이잗바바, 더 아이잗 컬렉션, 질스튜어트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특가전이 열린다. 뉴발란스가 최고 70%, 나이키골프·테일러메이드·푸마골프가 최고 8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아워패션, 갤러리어클락, 와치스테이션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에트로가 스카프와 핸드백 제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메트로시티는 스크래치 대전을 열고 마이클코어스는 20% 추가 할인을, 쿠론은 2015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봄 상품으로는 띠어리와 띠어리맨이 20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하고, 브룩스 브라더스가 2/3 품목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밀레가 S/S 특가전을 열어 최고 80% 할인을 진행하고 푸마는 2/3개 품목 구매 시 각 10,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현장에서는 봄의 기운을 가득 전하는 컬러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팬톤사가 선정한 올해 대표 봄 컬러로 여주?파주?부산 각 프리미엄 아울렛이 꾸며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프림로즈 옐로우(Primrose Yellow)' 컬러로 꾸민다. 봄 노래와 노란 벚꽃이 흩날리는 영상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옐로우 블라썸 포토존'과 스테이크, 핫도그, 닭꼬치 등 노란 풍미가 가득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옐로우 야미 스트리트', 그리고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이 행사 기간 중 주말(11, 12, 18, 19일)에 진행된다.
'그리너리(Geenery)' 컬러로 채워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11, 12일 양일 간 풍성한 야외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메인 광장에 설치된 그리너리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그리너리)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색상은 강렬한 오렌지빛 '플레임(Flame)'이다. 11, 12일 양일 간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오렌지 컬러 풍선을 무료 증정하는 한편 '오렌지 마켓'을 개최해 수제청, 디퓨저 등을 판매하는 등 센터 곳곳에서 봄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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