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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월4일 신사옥서 아이패드 공개할까

최종수정 2017.03.09 04:01 기사입력 2017.03.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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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와 새로운 색상 아이폰 공개 예상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물량 부족
애플 신제품 내놓기 전 재고 조절이라는 해석

팀쿡 애플 CEO(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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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이 내달 4일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9to5Mac 등 IT전문매체는 애플의 아이패드 이벤트가 내달 4일 애플 파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보통 3월에 봄철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공개해왔다. 지난해에는 3월21일 '아이폰SE'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애플은 이벤트 일정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전 TUAW 편집장은 "우리는 애플 파크 개관이 4월임을 알고 있다"며 "이는 애플이 이 즈음 1000석 규모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라인업을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4월4일 신형 아이패드 공개설에 더욱 큰 힘이 실리는 근거는 바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물량 부족 현상이다.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기 전 물량 조절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 디자인한 10.5인치 아이패드와 함께 9.7인치, 12.9인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공개될 수도 있다.

현재 아이패드는 글로벌 태블릿 시장의 여전한 최강자이지만 아마존과 레노보 등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공세로 만만찮은 상황에 놓여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패드의 출하량은 전년에 비해 14.4% 하락한 4200만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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