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가액은 19억4000만 원이며, 양수 예정일은 4월 1일이다. 시럽애드는 국내 4위 규모의 모바일 애드 네트워크 사업자로, 현재 3800여개의 모바일 매체와 연동돼 있고 월 평균 50억건의 페이지뷰(PV)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디지털 매체가 점점 다변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애드테크 기반 광고 플랫폼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영업양수를 통해 인크로스는 미디어렙과 애드 네트워크 사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디지털 광고의 효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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