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 저장된 옛 지번주소, 새 주소로 쉽게 바꾼다

수지원넷소프트, 신제품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 출시
기존에 쓰던 주소록 엑셀 파일에서 간단하게 일괄 변환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도로명 주소가 도입되기 전 엑셀파일에 입력해 두었던 옛 지번주소를 간단하게 최신 주소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

고객데이터솔루션 전문회사 ㈜수지원넷소프트는 7일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지원넷소프트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은 엑셀 프로그램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쓰던 주소록 엑셀 파일에서 직접 새 우편번호, 도로명주소, 지번주소를 일괄 변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엑셀 파일 안에서 직접 처리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빠른 변환처리 속도와 최고의 정밀도를 갖췄다. 수지원넷소프트가 지난 18여 년간 쌓아온 강력한 패턴분석 및 매칭기술이 활용됐다.

수지원넷소프트는 신제품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 출시 기념으로 약 한 달간 무제한 사용 및 체험후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7일(화)부터 4월 9일(일)까지다. 기간 안에 누구나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체험후기를 보내면 12명을 추첨해 신세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체험후기 이벤트를 공유하면 3차에 걸쳐 추첨된 총6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기프트콘을 보내준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원넷소프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일 수지원넷소프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은 개인이나 기업의 시간 절약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만든 것"이라며 "18여 년간 축적된 수지원넷소프트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엑셀 주소변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원넷소프트는 금융기관, 대기업 등 130여 개 고객사에 새 주소변환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