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VR 게임·동영상 대중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현실(VR)과 게임체험 및 영상 분야와 결합해 VR를 대중화하고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VR 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 성과물을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VR 분야에서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VR 게임, 영상 분야의 3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에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먼저 쓰리디팩토리 컨소시엄(참여기관 : 위크로스, 리얼디스퀘어)은 대구 동성로에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체험형 게임공간인 캠프브이알을 열고, VRiS(VR Interactive, VR 상호작용 공간기반) 게임 2종, VR 레이싱 게임 1종, VR 공포체험 게임 1종을 본격 서비스 할 예정이다.
8일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부, 대구시,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과 시연행사가 개최된다.
쓰리디팩토리는 캠프브이알 대구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북경올림픽공원에 250평 규모, 서울 압구정동에 50평 규모의 안테나샵을 구축하기로 할 계획이다.
자몽 컨소시엄(참여기관 : 토마토프로덕션,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은 EBS의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해 어린이용 VR 영상 콘텐츠 3편을 제작 완료했다. 현재 대구 노보텔 지하 1층과 서울 플레이스팟 수유점에서 서비스 중이다.
'번개타운에 세균몬이 나타났어요!', '싫어병 걸린 마리오', '으앙, 이가 아파요' 3편의 번개맨 콘텐츠는 고품질의 VFX 효과, 특수촬영, 몰입형 오디오 기술 등이 적용됐다. 교육적인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제공함은 물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컨소시엄(참여기관 : 에이앤드에이엔터테인먼트, 디이씨코리아)은 어뮤즈먼트 파크용 하드웨어를 접목한 가상현실 레이싱 게임인 '마왕런 VR'를 개발했다.
마왕런 VR는 3월 중에 서울 롯데월드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설치 지역을 확대하여, 전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Fun it, Fun City'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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