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건립된 캠든사는 세계 75여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민간연구소로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캠든사는 2019년 이후 클러스터내 별도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인력을 상주시켜 입주기업 니즈에 대한 식품과학 선진기술의 지속적 지원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연구단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식품기업 기술지원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국내 식품기업 25개와 해외 식품기업 2곳이 분양·임대를 확정하고 이중 3곳이 지난해 공장을 착공했다. 올해까지 80개 기업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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