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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식품연구기관 캠든 식품클러스터내 연구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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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해외 유수 식품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캠든사(Campden BRI)가 연구실을 만든다고 6일 밝혔다.

1919년 건립된 캠든사는 세계 75여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민간연구소로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오는 7일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연구실 현판식을 갖고 국내 관련 대학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인력 등과 식품관련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캠든사는 2019년 이후 클러스터내 별도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인력을 상주시켜 입주기업 니즈에 대한 식품과학 선진기술의 지속적 지원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연구단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식품기업 기술지원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든사는 물론 독일 식품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IVV'도 내년 중순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한국 연구지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확정한바 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국내 식품기업 25개와 해외 식품기업 2곳이 분양·임대를 확정하고 이중 3곳이 지난해 공장을 착공했다. 올해까지 80개 기업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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