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토털 리빙 기업 더홈은 이탈리아 매트리스 점유율 1위 브랜드 '돌레란'이 지난 달 28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 명품 침대 브랜드인 돌레란의 국내 단독 수입원인 더홈은 이번 돌레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오픈으로 서울의 유통망을 강남 중심에서 강서권과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더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포함해, 총 서울 및 영남권에 총 10개의 돌레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돌레란은 누베 매트리스가 메모리폼 특유의 무르고 더운 단점을 보완한 '마이폼'으로 제작해 통기성과 탄력성이 월등하다고 말했다. '외코텍스 클래스 1'을 획득해 노약자뿐만 아니라 신생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이폼으로 제작한 돌레란 필로우(베개) 1개를, 200만 원 이상 구매고 객에게는 필로우 2개를 증정한다.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필로우 2개와 필로우 커버 1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1968년에 설립된 돌레란은 유아 및 3세 미만의 소아용 섬유 제품 및 섬유 완구 제품에 적용되는 유럽 친환경 섬유 기준인 외코텍스 클래스 1을 획득한 친환경 브랜드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연구팀과 돌레란 연구팀이 함께 만든 돌레란 매트리스의 소재인 마이폼은 쉽게 물러지고 더운 메모리폼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개선해 탄력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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