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일반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일자리, 수출, 문화예술 등 9개 분야에서 10명(개인·단체)이 영예를 안았다.
수출 분야에서는 이성민 에이알텍 대표가 뽑혔다. 세계 최초로 1초에 100기가 바이트를 80km까지 전송할 수 있는 광트랜시버 모듈을 수출하는 등 중소기업의 안정성 인식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방송인 서경석, 조달청 구매사업국,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 선정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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