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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서 '한국 콘텐츠의 날' 행사…문화 산업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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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한국 콘텐츠의 날' 행사가 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한국문화원 내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콘텐츠의 날'은 양국의 문화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류 행사로, 콘텐츠 산업 정책 및 동향 등 현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CHINA-KOREA 포럼'에서는 중국 전문가 2명이 '중국 문화 산업 정책 현황 및 추이'와 '중국 문화 산업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문화 산업 전문가 150명이 참여하는 설명회에서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국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로 이슈몰이 중인 드라마 '미생'과 현지에서도 인기리 방영됐던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이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 그리고 한중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드라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대행은 "이번 행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중 문화 산업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양국 간 문화 산업 분야에 있어 민간 기업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지속적으로 한국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웹툰 쇼케이스'에는 중국 기업 77개, 15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한중 간 문화 콘텐츠 교류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15일 해외 최초로 주중 문화원에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했다.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는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예약으로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www.kconbiz.kr)에서 로그인 후 예약이 가능하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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