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신제품 사무용 의자 시리즈 '써클(CIRCLE)'을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써클은 국내 최초로 인체의 회전점과 의자의 회전점을 일치시킨 인간공학적 의자 기술을 구현했다. 기존 의자와는 달리 등을 뒤로 기댔을 때 허리와 의자 사이의 틈새를 없애 허리에 부담이 없도록 하고, 셔츠 말림 방지 등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등판 각도와 높이 조절 레버를 좌판에 배치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헤드레스트형, 중간등받이형, 컬러 등 옵션과 기능, 디자인에 따라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사무용뿐만 아니라 회의실, 휴게 공간 등 원하는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써클은 인간공학과 사용성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히 삭제하고 중요한 기능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자는 무엇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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