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얼었던 땅이 녹으면 수분이 증가하고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구는 오는 3월31일까지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28곳을 점검·관리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도 생활 주변에 위험이 없는지 잘 살펴주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신고해주라”며 “꼼꼼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해빙기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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