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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한류드라마 PPL로 해외시장 공략

최종수정 2017.02.17 06:00 기사입력 2017.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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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KOTRA), 올해 첫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매칭페어' 개최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열린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매칭페어'에서 한상곤 코트라 서비스산업실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열린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매칭페어'에서 한상곤 코트라 서비스산업실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옥에서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매칭페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외부 전문가 심사로 선정된 총 16편의 상·하반기 한류콘텐츠 기대작이 오케이에프(알로에음료), 모나리자화장품(헤어제품) 등 중소·중견기업 총 57개사와 PPL 참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종석·수지 주연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최종 매칭된 제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에서 PPL 비용이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드라마가 흥행한 지역 위주로 PPL상품 전시·상담회, 현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수출마케팅이 제공된다.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이 저비용으로 한류드라마 PPL에 참여하고 이후 해외 판로까지 개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4회 상담회를 진행해 총 40개 작품과 300여개 중소기업 제품을 연결했다. 지난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PPL한 알로에음료는 방영지역인 홍콩, 중남미 등에서 30만 달러가 수출됐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PPL한 화장품도 중국 도소매기업과 약 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PPL 매칭사이트를 구축해 상시 매칭체계도 마련됐다.

한상곤 코트라 서비스산업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시장에 맞춰 우리 중소기업의 한류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성공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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