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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올해 일자리 69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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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118개 사업 69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 , 2017 희망일자리정책 종합 추진 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고의 복지는 건강한 일자리로부터 나온다'는 믿음 아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7 희망 일자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일자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7개 분야, 118개 사업, 6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양천구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계층별 어느 한 부분 놓칠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 8개 사업 64명의 청년을 채용, 구립도서관 북멘토,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업무 지원, 일자리설계사 업무 등 청년들에게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취업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중장년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중소기업으로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인턴기간을 3개월로 축소,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추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여 미취업 청년들이 카페에서 취업컨설팅 및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준비를 다각도로 해나간다.

동절기 기간동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5개 사업장 167명을 고용,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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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와 '건강도시'를 구정 목표로 삼았다. 일자리 정책도 이와 연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여성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여성 전문일자리 사업지원, 문화예술 창의 체험 협력사업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또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사업, 대사증후군,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도 대한상공회와 협력으로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구인 · 구직 서비스,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일자리인프라 구축,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시도한다.

아울러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구인 · 구직 취업 알선, 저소득층 창업자금 융자, 경영 상담을 통한 취업 · 창업 일자리 통합관리 서비스 진행과, 대규모 취업박람회 및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매주 목요일 직종 분야별 정기적인 구인 · 구직 만남의 장을 펼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사업으로 유관기관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하여 더욱 알차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자리 6900개를 목표로 금년 한 해 동안 다각적인 시도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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