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자료에 따르면 투비소프트는 2010년 코스닥 상장 이래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투비소프트는 기술 경쟁력과 3000여 개 이상의 기업 고객 레퍼런스를 통해 꾸준한 플랫폼 솔루션 및 유지보수 매출을 달성해왔다”며 “지난 2016년은 국내 시장점유 1위 UI·UX 플랫폼 업체라는 확고한 시장 지배력과 안정적인 실적에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핀테크, O2O 플랫폼 관련 사업의 초석을 다지며 첫 매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이 사업들을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신제품 ‘넥사크로17’ 출시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법인의 플랫폼 적용 확대에 따라 투비소프트 실적 증가폭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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