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통가에서 봄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설 직후부터 봄 옷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관련 상품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8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봄 의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여성 가디건은 109% 더 판매됐고, 여성 점퍼 및 야상은 55%, 남성 가디건·베스트는 26%, 남성 자켓·점퍼 37% 등 늘었다.
소호숍은 ‘업타운홀릭’, ‘로켓베이비돌즈’,’에이인’, ‘언니다(UNN!DA)’, ‘제이엘프(J.ellpe)’, ‘베니토’ 등 인기 소호 의류 브랜드숍을 비롯해 ’언니구두’와 ‘앨리스마샤’ 등과 같은 구두 및 가방, 주얼리 전문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이 기간 1만원 이상 봄옷을 구매하면 15%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증정하고, 최대 69%까지 자체 브랜드숍 할인 및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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