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딸 윤세인(본명 김지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배우로 활동한 윤세인씨는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아버지 김 의원을 위해 ‘아빠를 부탁해요’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발로 뛰며 부친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기도 했다.
조기 대선을 전망하는 정치권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정치인들의 딸 까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황에서 '가십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인터넷의 이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한편 이밖에도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카 이하늬,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아들 고윤 등이 정치인 가족으로 과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