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간 교류협력을 위한 ‘제3회 광주공동체 상생회의’를 열고, 2017년도 자치구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며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공동체 상생회의’는 광주시와 자치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지원·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날 회의는 윤장현 시장 주재로, 자치구 부구청장과 시 본청 실·과장 이상 전체 간부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도울 수 있는 부분은 검토해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구청이 하는 일을 시청 간부가 공유해서 협업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해 효율성과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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