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대비해 희망 대상지를 신청받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사업을 주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정주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2016년 하반기부터 희망마을을 지속적으로 접수, 기존 신청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하고 3월말까지 추가로 희망마을을 접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도 공모사업이 확정된 북평 동해, 현산 초호, 황산 연자, 문내 임하 등 4개 마을은 이번달부터 사업이 추진되며, 2018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10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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