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과 일데폰소 구아하르도 멕시코 경제장관은 EU와 멕시코 간 자유뮤역협정(FTA)을 진전하기 위해 4월, 6월 두 차례 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우려를 표한다"며 "EU, 멕시코는 개방된 글로벌 협력이라는 구상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데 따라 멕시코가 EU 등과 자유무역 협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멕시코 경제부와 외교부는 미국이 나프타 재협상을 위해 현지 민간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의 기간을 결정지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멕시코는 기업들의 요구사항과 의견, 한도 등을 면밀히 고려해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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