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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6년 매출 4조 벽 깼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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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4조226억원…2015년 3조원 돌파 1년만에 4조 달성

네이버, 2016년 매출 4조 벽 깼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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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의 지난해 연매출이 4조원을 돌파했다.

26일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4조226억원, 영업이익 1조1020억원, 당기순이익 7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32.7%, 48.4%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 1조원을 넘겼다. 4분기 매출은 1조85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903억, 순이익은 1909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9%, 당기순이익은 34.9% 늘었다.
사업별 매출은 ▲광고 8219억원(75.8%) ▲콘텐츠 2242억원(20.7%) ▲기타 389억원(3.6%) 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4%, PC는 36%다.

네이버 2016년 4분기 실적

네이버 2016년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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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은 37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4% 늘었다. 해외매출은 전체매출의 35%를 차지했다.

4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성장한 8219억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광고매출은 모바일 광고·쇼핑 서비스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242억원을 달성했다. 기타 매출은 견고한 라인 캐릭터상품 매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 성장한 389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의 4분기 연결 매출은 374억6500만엔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억300만엔, 당기순이익은 22억1700만엔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활성 이용자수는 2억1700만명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주요 4개국의 월 활성이용자 수는 1억6700만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일본 월 이용자 수는 6600만,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1억100만을 기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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