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23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정상은 30분간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TPP 공식 탈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전화통화는 호주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호주는 미국을 빼고 TPP를 실현시키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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