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2012년 2월 동서식품이 보유한 4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유를 넣어도 커피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맥심 화이트골드’를 출시했다.
김연아가 등장하는 티저 광고와 함께 탄생한 화이트골드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커피의 깊은 향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일명 ‘연아 커피’라 불리며 출시 첫해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이듬해 매출 2000억원으로 뛰어오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동서식품의 전문기술로 만든 무지방 우유 함유 프리마를 넣어 맥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우유와 잘 어울리는 콜롬비아산 고급원두를 직접 선별했다. 또한, 원두별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을 하는 SPR공법을 적용해 화이트골드 속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커피 본연의 향을 모두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