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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수소수 활용 치매 임상 시작…활성산소 제거 기대”

최종수정 2017.01.23 10:22 기사입력 2017.01.23 10:22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솔고바이오 가 학국물학회와 수소수를 활용한 치매 임상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학국물학회와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기간은 올해 지난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다.

이번 임상실험은 ‘솔고 수소수생성기’를 이용해 생성된 수소수가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다. 이규재 연세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한 한국물학회는 30명 이상의 실험군·대조군을 대상으로 실험할 예정이며 임상 완료 후 학술지 발표도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는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해외 의학계에서 치매, 파킨스 등 뇌질환에 수소수 효과를 알아보는 다수의 동물 임상실험에서 수소수의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번 임상실험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소수가 물의 형태라는 점에서 치매 등 뇌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뇌에는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이 있어 뇌세포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 독소, 신경전달물질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한다. 그러나 수소수는 뇌관문 통과가 수월하다.
회사 관계자는 “치매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약물을 저지하는 혈액뇌관문 때문”이라며 “물의 형태인 수소수는 뇌관문 통과가 수월해 치매는 물론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수소수가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이 밝혀지길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수소수 생성기를 개발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솔고 수소수생성기에서 생성된 수소수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국제공인기관의 인증을 받고 항비만 및 고지혈증 임상, 산란계 및 육계의 면역력 향상 등 수소수 음용에 대한 동물 임상실험을 시행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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