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총은 고용노동부와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또 현재 기업인들이 경영에 집중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 우리 기업들이 대내외로 많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최근 여러가지 정치적인 상황때문에도 어렵다"면서 "(외부에서) 뭘 주면 줬다고 패고 안주면 안줬다고 패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중간에서 어떻게 할 수 없어 참담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SK 등 30대 그룹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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