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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모델 '트와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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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걸 최초 아이돌그룹 선정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모델 '트와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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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광고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인 트와이스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트와이스 멤버 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 9명 전원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초대모델 최윤희를 시작으로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내 스타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모델 선정은 포카리스웨트 역대 모델 중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선정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올해 선정된 트와이스는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걸그룹으로 '치어 업', '티티' 등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최근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돌로 거듭났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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