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지난 8일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며 위협수위를 높이자 국방부는 "올해 북한의 정주년(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 행사 등 다양한 계기가 예고되어 있어 도발 가능성이 높다"며 "한미연합 감시자산을 통해 북한 동향을 감시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땅이 보이는 인천시 강화군을 지난 9일 찾았다. 인천시 강화군은 해병대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