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중 입주 앞두고 사전계약 활발히 진행 중
강남권이나 여의도로 출퇴근 하기 좋고 고를 수 있는 원룸, 소형 오피스텔이 많아 싱글족들이 주로 찾는 주거지인 관악에서 ‘리마크빌’이 선보인다.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임대전문 주거지라는 소식에 입주를 시작하기도 전에 대기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분위기다.
‘리마크빌’은 이미 동대문과 영등포 입주를 통해 안정화된 서비스 메뉴얼을 갖고 있는 kt estate에서 서울에서의 3번째 사업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중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곳은 서울대입구역과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손쉬운 장점이 있다. 또 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거주환경이 좋은 편이다.
프리미엄 렌트하우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체계적인 서비스도 이 곳에 적용된다. 시설물 하자 보수나 생활 민원을 안내 데스크를 통해 접수하면 빠르게 처리되며 보안원이 상시 대기해 원룸의 단점인 보안과 사생활 보호 측면도 강화했다.
입주자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도 있다. 안내 데스크를 통해 가전과 클리닝대행, 세탁대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팩스, 복사 등 OA 서비스도 있어 긴급히 일이나 과제를 처리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그룹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도 경험할 수 있다. 각 세대 내부에는 기가(GiGA) 인터넷과 Wifi,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체감하는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업과 계약을 하기 때문에 투명한 계약 및 관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계약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고나 보증금 반환문제,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가 문제될 것이 없으며 현금이 일반화된 월세시장에서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무인택배, 우편함, 트렁크가 있고 로비에는 카페도 만들어져 고급스런 이미지를 갖췄다.
한편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리마크빌 관악’은 입주를 앞두고 활발히 입주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임대료는 다양한 세대 타입 및 층과 향, 면적에 따라 달라 리마크빌 콜센터와 홈페이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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