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금까지 관이 주도하는 직거래 행사에서 사업단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부안의 농수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격적 마케팅 단체로 나가기 위해 사업단을 꾸려갈 운영진 구성과 정관 및 2017년 사업계획서가 승인됐다.
부안군 조용환 농업경영과장은 “지난 9일 부안군 농산물 이용 촉진 등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부안군의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직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안오복드림몰 오픈, 가락몰 입점 등 부안군 농수특산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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