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4000억 판매신화'로 능력을 알린 류재영 쇼호스트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류재영은 필로폰 투약이 방송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부터 쇼핑호스트로 활약했던 류재영은 1년에 4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홈쇼핑뿐 아니라 tvN '곽승준의 꿀까당', KBS2 '어서옵SHOW', '여유만만' 등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5차례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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