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11번가>티몬>위메프>G마켓 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쇼핑 시간도 점점 더 단축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조사 결과에서는 한 번에 42초씩 하루 6회였는데 8월에는 32초씩 하루 10번에 이어 12월에는 30초씩 하루 12회를 사용하면서 더 짧게 더 자주 쇼핑 앱을 이용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가장 사용자가 많았던 쇼핑 앱은 '쿠팡'으로 지난해 12월 707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11번가'로 671만 명, 3위는 449만 명이 사용한 '티몬', 4위는 400만 명의 '위메프'였다. 이베이 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388만 명과 337만 명으로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11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421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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