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가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에서 분양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1만2423건이 접수되며 평균 24.6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울산 송정지구 B8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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