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앱 실행하면 녹색, 보라색 이미지도 등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견됐다.
이 이용자는 "카메라 앱을 열 때 검은 미리보기 이미지가 뜨고, 간혹 아이폰이 뜨거우니 식혀줄 필요가 있다는 긴급 메시지가 나타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 문제는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기를 교체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애플의 AS센터인 지니어스바에서 새 카메라 모듈을 설치해 복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니어스바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 문제는 이용자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가능한 한 빨리 A/S를 받는 것이 좋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 모듈 교체보다는 새 폰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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