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전 분야 수상에 이어 외부기관 평가
확보한 재원만 약 176억원에 이른다.
제7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에서는 WHO 공로상, 건강도시 발전상 등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건강도시 선도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에서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유가치창출(CSV)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구는 엔젤공방, 길고양이 급식소, 도시농업 등 특색 있는 정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CSV 포터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과 구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 안전한 도시 만들기 ▲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구현 ▲ 희망일자리 만들기 ▲ 찾아가는 복지 서울 등 11개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으로 재정보전금 7억820만원을 확보하는 등 구민과 함께한 그간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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