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에 쌀 800포(29백만원 상당)기탁, 영암쌀 판매촉진에 앞장 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의 중견기업가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향 사랑의 쌀”800포(29백만원 상당)를 직접 구입,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년째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창석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5억5천백여만원 상당의 영암쌀을 구입·전달하였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총 1억4천여만원을 영암군과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으며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16년 제11회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영호 학산면 이장단장은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쌀값폭락으로 고향 농민들의 고충이 많은데 영암쌀을 구입해줌으로써 판매촉진에도 큰 기여를 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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