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전라남도 주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은 지난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한 '2016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15백만원을 받았다.
평가결과 최근 경기침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위기극복 지원사업과 고용환경개선사업,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사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 등을 추진하여 2015년 상반기 대비 2016년 고용률 0.6%p 상승하였으며 청년인턴 군단위 최다 지원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바둑산업, 드론·항공·튜닝산업을 4대 핵심전략으로 집중육성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내년 대상을 목표로 일자리 업무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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