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년 유럽 모바일 시장은 삼성과 화웨이의 전쟁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2017년 안드로이드 트렌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반대로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대결해 볼 만한 괜찮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폰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마케팅에 엄청난 돈을 퍼붓고 있기도 하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이슈에도 불구하고, 삼성 역시 내년 복수의 칼을 갈면서 돌아올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화웨이는 여전히 미국 시장서는 메이트9은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통신 파트너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매체는 시장의 본질이 삼성의 안드로이드 왕좌를 위협하는 경쟁자를 도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구글이 이틈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이외에도 내년 트렌드로 ▲가상현실의 영향으로 인한 4K폰의 쇠퇴, ▲안드로이드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영향력 강화, ▲스마트워치의 기묘한 지속 출시, ▲베젤 전쟁, ▲구글 하드웨어 분야의 성장, ▲모든 것에 탑재될 인공지능 등을 예상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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