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보건·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다르다.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게 의사들의 얘기다.
독감의 확산 속도가 전국에 걸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열이 37.8도 이상인 학생을 무조건 귀가시키거나 손 소독제를 교실에 비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