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수동 일대가 개발 바람을 타고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전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 문화공연시설,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수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가 1, 2차 세대수 증가에 따른 추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또 인근 대림과 부영 부지 사이에 성동구와 롯데면세점, 문화예술사회 공헌 네트워크 등이 조성한 ‘언더스텐드 에비뉴’가 20, 30대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대지 4126㎡에 컨테이너 박스 116개를 3층 높이로 조성해 창업, 전시, 공연, 예술 복합공간으로 서울숲 진입로와 아뜰리에길과 어우러져 데이트 코스와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아 각광받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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